브라질과 같은 자원 부국들은 전 세계가 중동에서 벗어나 에너지 공급원을 다변화함에 따라 경제적 입지를 강화할 것입니다. 과거 자원 수출국들은 수요 부진과 셰일 가스와의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제는 자원 수요 증가의 수혜를 입으며 지정학적 및 경제적 영향력을 확보하게 될 것입니다. 브라질은 과거의 침체기에서 벗어나 반등할 수 있는 국가로 명확히 언급되었습니다.
미국 달러 표시 자산은 지배적인 기술 섹터와 재부상하는 에너지 섹터를 모두 갖춘 미국 경제의 구조적 강점 덕분에 우수한 성과를 낼 것이며, 이는 미국을 '기술과 에너지 모두를 갖춘' 독보적인 범주에 위치시킨다. 또한, 한국은행이 성장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미국과의 금리 격차를 해소할 만큼 금리를 인상할 수 없기 때문에 원화는 약세를 유지하거나 추가로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USD 자산을 보유하는 것은 높고 고착화된 원화 가치 하락에 대한 헤지 수단이 되며 미국 경제의 회복력으로부터 혜택을 받는다.
에너지 섹터는 기술주 대비 장기간 우수한 성과를 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중동(이란-호르무즈 해협)의 지정학적 긴장은 에너지 운송 비용(보험료, 용선료, 통행료)을 구조적으로 상승시키고 공급 안정성을 저해하고 있습니다. 이는 각국이 에너지 공급원을 중동에서 다변화하도록 강제하며, 결과적으로 에너지 가격의 기준선을 높이고 있습니다. 과거 10~15년 주기를 살펴보면, 공급이 타이트하고 수요가 다변화될 때 에너지는 기술주를 압도하는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10년간의 기술주 독주 이후, 이제는 에너지 섹터에 자산을 배분할 시점입니다.
유가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그로 인한 운송 비용(해운, 보험, 선원 위험 프리미엄) 증가가 전쟁 종료 후에도 지속되어 UAE의 OPEC 탈퇴로 인한 공급 증가를 상쇄할 것이기 때문에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구조적 비용 프리미엄은 원유 가격을 높게 유지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