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omberg의 Minmin Low은 마닐라발 보도를 통해 남중국해 세컨드 토머스 암초(Second Thomas Shoal)에서 중국과 필리핀 군 간의 충돌이 재발했으며, 양측 모두 상대방의 공격성을 비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중국과 필리핀 간의 대면 ASEAN 외무장관 회담을 앞두고 발생했으며, 해당 회담에서는 남중국해 긴장 상황, 공동 석유 및 가스 탐사, 대만에 대한 필리핀의 입장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의 마닐라 방문은 지정학적 배경에 또 다른 변수를 더하고 있습니다.
- 필리핀은 중국 해경이 세컨드 토머스 암초에서 해군 장병을 곤봉으로 가격했다고 비난했으며, 중국은 필리핀이 충돌을 유도하고 노를 휘두르는 공격을 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양측은 이번 사건에 대해 서로 상반된 영상을 공개하며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 이번 충돌은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필리핀 외무장관 간의 ASEAN 외무장관 회담을 앞두고 발생했습니다.
- 필리핀은 일본과 해양 경계 획정 협상을 추진하는 와중에도, 분쟁 수역 내 중국과의 공동 석유 및 가스 탐사에 개방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 마르코스 대통령은 지리적 근접성으로 인해 필리핀이 대만 관련 분쟁에 휘말릴 수 있음을 시사했으며, 이는 베이징의 레드라인을 건드리는 발언입니다.
-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마닐라를 방문할 예정이며, 이는 베이징을 자극할 것으로 예상되어 면밀히 주시되고 있습니다.